주니어 기획자는 고달픕니다. ‘기획’이라는 업무 자체가 정답이 없고, 생각보다 광범위한 이해와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.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죠. 그에 반해 베테랑 기획자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유연하면서도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합니다.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? 오로지 몸으로 부딪히면서 경험을 쌓는 수밖에 없을까요? 하지만 중소기업, 스타트업의 기획자라면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. 한 번의 시행착오가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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